똥이 거름이 되고, 곡식이 되고, 밥이 되어서 다시 똥이 되는 이야기. 쓸모없는 찌꺼기인 줄 알았던 똥이 우리네 살림살이에서, 자연 속에서 어떤 구실을 하는지를 신명나는 글과 그림을 통해 알게 된다. 보리 들살림 시리즈의 여섯번째 권으로, 똥의 순환과 쓰임새를 담았다. 농사를 잘 지으려면 거름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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