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작가의 네 번째 창작집. 아내가 있는 남자와의 관계라는 창을 통해 여자인물이 사랑의 의미와 한계를가늠하고 이로써 삶의 이면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을 비롯해 <서정시대>, <여름 은 길지 않다> 등 모두 여덟 편의 중단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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