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처화한 일본 문단의 이면-돈과 섹스로 흥정되는 문학상, 문학의 상품화, 문단 관료주의와 부패 현상을 통렬하게 풍자하여 일본 문단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화제의 작품이다. 전후 고도 성장기의 문학과 문단의 거대화, 지역화 그리고 그 부패상을 거침없이 드러내 보이 기념비적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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