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용현황
리더 00755cam 2200217 k 4500
TAG IND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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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배홍배
245 10 바람의 색깔: 배홍배 시집/ 배홍배 지음
260 서울: 시산맥사, 2014
300 125 p.; 21 cm
440 00 시산맥 시인선; 013
520 음치 소프라노가수가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부릅니다. 내가 웃으면 꽃들이 따라 웃고 웃다가 턱이 빠진 서툰 그림 속의 목련은 나의 꺾인 노래입니다. 키우던 모과나무 분재가 하나 뿐인 열매를 떨어뜨리고 신 슬픔에 잠깁니다. 벌레 먹은 햇살이 집 밖으로 뛰쳐나가 우리 집은 어둡습니다. 덜 익은 풀빵처럼 흐물흐물해진 나를 아내는 오븐에 넣고 다시 굽습니다. 뜨거워 비명을 지르는 붕어빵의 눈에서 백 원짜리 동전들이 쏟아집니다.
653 바람 색깔 시집 한국시
950 0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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