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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00819cam 2200217 k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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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811.6 김75은
245 00 은밀한 목욕: 김종건 시집/ 김종건 지음
260 서울: 청어, 2014
300 128 p.; 21 cm
440 00 청어詩人選; 122
520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희, 로, 애, 락 그리고 희. 시인은 어쩌면 시집을 엮기 전부터 이 순환 고리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봄이 슬플 수도, 겨울이 기쁠 수도 있었다. 또 봄 같은 여름일 수도 있고, 가을 같은 겨울일 수도 있었다. 비단 자연의 이치만 그러하지는 않았으리라. 인간의 감정도 회전하며 순환하는 것이니 말이다. 순댓국을 먹을 때 어머니가 했던 말처럼 속이 꽉 차고 터지지 않게 살면 그만이다. 이제야 어머니의 말도, 자연의 이치도 온전히 흡습한 자리에 ‘나’를 낳은 시인이 있다. -권정희(추계예술대학 문학부 강사)
653 목욕 시집 한국시
700 1 김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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