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용현황
리더 00812cam 2200217 k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5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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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140110s2013 bnk 000ap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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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811.6 정68세
245 00 세상의 땀구멍: 정의태 시집/ 정의태 지음
260 부산: 전망, 2013
300 123 p.; 20 cm
440 00 풀무시선; 003
520 흙에게 시(詩)를 새겨보는 일을 계속하여야 하는가. 남몰래 되풀이 하던 일을 마침내는 대놓고 하게 되었다. 햇빛에게 달빛이 하는 일을 건네서 뭣하겠는가! 달빛에게 햇빛이 하는 일을 안겨서 뭣하겠는가! 처음부터 그리 조화로울 수 있는 일이 아니었는지 모르겠다. 시(詩)도 도예(陶藝)도 한 뭉텅이 한(恨)타령이다. 누가 뭐래도 한 번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시를 쓰고 흙을 구워내는 이들의 가슴에 열정 속에 그 무엇이 있어, 돋우어 내고 흘려내고 도려내며 즐거이 더러는 처절하고 때로는 헤프게 아우성치는 것이라고. - 시인의 산문 중에서
653 세상 땀구멍 시집 한국시
700 1 정의태
950 0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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