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용현황
리더 00763cam 2200217 k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5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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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811.6 이14비
245 00 비탈: 이경호 시집/ 이경호 지음
260 대전: 애지, 2014
300 119 p.; 20 cm
440 00 애지시선; 054
520 하늘이 약간 기울어진 타원형이었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빛날 경(炅)에 넓고 큰 호(浩)수를 만들었으니, 이 물건은 처음부터 큰 그릇으로 빚어낸 덩어리였다. 인평(仁平)저수지에 해 저물고 어둠이 내린다. 불 켜지 않고 가만 앉아있어 보라. 안을 어둡게 하면 바깥이 환해진다. 안을 환하게 하면 바깥이 어두워져 잘 보이지 않는다. 밖을 잘 보려면 안을 어둡게 해야 한다. 두텁게 해야 한다. 안을 두텁게 하는 일, 그것은 스스로 안을 어둡게(가난하게) 만드는 일이다.
653 비탈 시집 한국시
700 1 이경호
950 0 \9000
049 0 KM0000048820